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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 아동 신속한 치료 논의는 없어
서울 용산의 초등학생 허모양 사건은 온 사회를 놀라게 했다. 사건 직후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은 아동 성폭력 범죄를 막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냈다. 16일에도 국회 법사위는 성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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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소년위 "성범죄자 사진·주소 공개해야"
진수희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성폭행범에 대한 전자팔찌법안 통과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. 강정현 기자 성범죄 전과자에 대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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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그러진 병영 내 성문화
▶ 해병대 소속으로 추정되는 한 장병이 후임병들의 하의를 벗기고 체벌을 가하고 있는 장면(上)과 한 부대원 전체가 옷을 벗고 있는 모습(中)(下)이 담긴 사진들이 인터넷을 통해 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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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미성년 성폭행 판결 엄정해야
성폭행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미성년자들에 대한 최근 일련의 재판 결과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. 하급심과 상급심의 판결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. 미성년자인 딸을 성폭행했다며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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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력 어린이 원스톱 서비스
▶ 성폭력 피해 아동을 돕는 해바라기 아동센터 개소식이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 구 프라자 빌딩에서 열렸다. [김형수 기자] 여성부는 지난 18일 서울 신촌로터리 '구(龜)프라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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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
◇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,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.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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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지털 국회 발언대] 상습 성범죄자 격리 시켜라
부천에서 실종된 초등학생들, 포천에서 실종된 여중생 모두 변태성욕자에 의한 범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이렇게 주목받는 사건 외에도 여자 혼자 사는 원룸만 골라 수십차례 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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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軍內 성폭력 근절 장치 마련하라
고참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사병이 자살한 데 이어 사병을 상습 성추행한 대대장이 구속돼 충격을 주고 있다.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 10명 중 1명이 군(軍)내에서 성추행을 당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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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 당한 어린이… 어른이 할 일
성추행당한 어린이가 법원에 출두해 증언하는 문제가 최근 논란을 빚고있다. 잇따른 어린이 성폭행 사건도 부모들의 걱정을 더해준다. 딸만 가진 엄마 중 94%는 "자녀가 성폭력 위험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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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 당한 어린이… 어른이 할 일
성추행당한 어린이가 법원에 출두해 증언하는 문제가 최근 논란을 빚고있다(본지 6월 18일자 7면). 잇따른 어린이 성폭행 사건도 부모들의 걱정을 더해준다. 딸만 가진 엄마 중 9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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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력 치유센터 여는 '아우성' 강사 구성애씨
할미꽃을 좋아하는 소녀가 있었다. 검은 자줏빛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좋았다. 소녀가 한 번은 책갈피표 대신 쓰기 위해 할미꽃을 꺾어 말렸다. 하지만 그 색깔이 아니었다. 할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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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성폭력 치유센터 여는 '아우성' 강사 구성애씨
할미꽃을 좋아하는 소녀가 있었다. 검은 자줏빛과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이 좋았다. 소녀가 한 번은 책갈피표 대신 쓰기 위해 할미꽃을 꺾어 말렸다. 하지만 그 색깔이 아니었다. 할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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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성 리포트] 성폭력 피해자 지킴이들
성폭력 피해자는 이중으로 서럽다.산부인과에서 진료를 거부당하는 경우마저 있다. 진단서를 발급할 경우 법적 책임을 지게 되는 걸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. 이에 비해 사단법인 '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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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도 성교육 필요, 무조건 숨기는 건 금물
요즘 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생만 돼도 성교육에 신경을 쓰곤 한다. 그러나 성의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의 성교육에 대해서는 정작 무지하고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. 전문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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♀♂ 그건 말야… 유아도 성교육을
요즘 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생만 돼도 성교육에 신경을 쓰곤 한다. 그러나 성의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의 성교육에 대해서는 정작 무지하고 무관심한 경우가 많다. 전문가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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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포르노 스타에서 반 포르노 운동가로' 러브레이스 사망
1972년 '딥 스로트 (Deep Throat)'라는 포르노 영화에 린다 러브레이스로 출연했던 린다 보어먼이 월요일(현지시간)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사망했다. 올해 53세의 보어먼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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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상후 남는 '마음의 상처' 자칫하다간 심장병 불러
#유치원에 다니는 여섯살짜리 김모양. 얼마전 후진하는 차에 치어 중상을 입은 뒤 밤마다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고, 성격이 난폭해지기 시작했다. 더 큰 문제는 차를 보면 무서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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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·교통사고 당한후 남는 '마음의 상처' 자칫하다간 심장병 불러
#유치원에 다니는 여섯살짜리 김모양. 얼마전 후진하는 차에 치어 중상을 입은 뒤 밤마다 잠에서 깨 소리를 지르고, 성격이 난폭해지기 시작했다. 더 큰 문제는 차를 보면 무서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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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대 가해 부모들 "참견 말라" 당당
“나는 무식하게 때리진 않는다.너무 울길래 찬물에 몇번 담갔다 뺐다 하는 정도다.” 지난달 25일 趙모(36.충북Y시)씨는 신고를 받고 나간 상담원과 기자에게 딸 주연(6·가명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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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발언대] "성교육때 남녀평등·폭력해악성 일깨워줘야"
최근 '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' 이 공포되면서 그간 논란이 됐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나 성폭력 행위자의 신상 공개 문제가 일단락됐다. 이름은 물론 연령과 직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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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 성추행 첫 산업재해 인정
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6일 부산의 모 새마을금고 여직원 임모(26)씨가 이 금고 상무 金모(39.구속 중)씨로부터 성추행 당해 입은 상처를 산업재해로 인정, 임씨가 신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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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통부 '사이버 성폭력' 방지 불량이용자 통신가입 봉쇄
제 목'사이버 성폭력' 발 못붙인다. 기 관정보통신부구 분기타첨부화일※ 문의 - 정보화기획실 정보이용보호과 이맹주 사무관(전화 750-1272, 전자우편 asprit@mic.go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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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 `무방비'
여성장애인들이 친지나 동네사람 등 주변사람들 로부터 심각한 성폭력 피해를 입고 있으나 가해자들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처리되 는 경우가 많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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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단체들 새해계획 마련 한창
국제통화기금 (IMF) 으로 한껏 움츠려든 여성의 권익을 되찾아보자는 여성단체들의 새해 설계가 부산하다.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정부 내에서 여성정책기구의 위상을 강화하